정보처리기사 2018년 1회 실기 후기

 

기사xxx에서 패키지로 끈었기때문에 실기도 저기서 공부했는데...

 

지금 보면 안좋은 선택.. 솔직히 나랑 안맞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기사xxx 알고리즘 강의는 진짜 아무리 들어도 머리에 안들어옴 이해도 안되고..

 

억지로 1회 다 보기햇는데 머리에 들어오질 않음

 

2회 정도 보니까 반정도? 는 이해 된거 같고 도저히 더 못보겠어서 일단 넘어감

 

그다음 DB보는데 역시나 DB도 머리에 안들어옴... 뭔놈의 sql쿼리다 뭐다 외울게 너무 많음

 

잠시 접어두고 다른과목 봤는데 이건 뭔 정보처리기사 시험인지 정보암기기사 시험인지 분간이 안됨 외울게 어마어마하게 많음..

 

시험 2주정도 남겨놓고 거의 반포기 상태로 db,신기술,전산영어 등등 암기과목 위주로 솔직히 외우진 못하고 계속 여러차례 보기만함

 

1주정도 남겨놓고 알고리즘 복습겸 기출 구해서 풀었는데 이거 왠걸? 하나도 기억안남 ㅋㅋ 미쳐버리는줄

 

다시 인강보는데 진짜 나랑 넘 안맞음...못보겠음..

 

내가 이토록 멍청한가? 시험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에 예전 2011년도에 유수샘? 강의 몇개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게됨...

 

머리에 쏙쏙 들어옴.... 알고리즘 자신감 뿜뿜 생김

 

알고리즘은 진짜 어느정도 맞출 자신 생겨서 남은기간 계속 암기함.. 근데 머리에 안들어옴...

 

알고리즘 부터 해서 괜히 막 기사xxx 강의자체가 나랑 안맞는것 같고...그래서 교보문고 가서 큰맘먹고 시나x 실기 책 구입(31000원)

 

4일 남았는데 ㅋㅋㅋ 근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음 2일동안 책 산거 위주로 공부 하다가 시험 2일전에는 진짜 반포기상태로 술마시고 다님

 

나름 공부 1달간 열심히 했는데 너무 자신이 없었음 시험보러 가지 말아야지 생각도 했음

 

근데 작년 3회가 합격률이 너무 낮았기때문에 혹시 쉽게 내줄수도 있을거란 기대감에 4월15일날 시험 보러 감

 

시험지 딱 받고 21장이였나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일단 훑터봄 점점 희망이 사라짐.... 한번더 훍터봄...아는 문제가 안보임

 

가슴이 콩닥콩닥 난 망했다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듬 멘붕상태에서 한 두세차례 넘기면서 더 훍터봄...

 

정신 차리고 일단 풀어보자 하고 집중해봣음 몇몇개 아는문제가 보임 일단 1번 DB문제 결정자 종속자는 지문에 있었나? 아님 내기억에 있었나 암튼 품

 

서술형은 기억 안나서 대충 내용만 채웠고...

 

순서도의 경우 첨에는 막막하더니 디버깅 해보니까 대충 답나오길래 적고 나중에 한번더 풀어봤는데 맨아래 S변수를 못봄 ㅋㅋ 그래서 2문제 틀릴뻔했는데 발견해서 수정해서 다 품 순서도는..

 

용어문제는 반반씩 썻던거 같고...업무 프로세스는 지문에 답 다 있어서 꽁으로 15점 먹었고 스니핑 몰랐음...

 

전산영어는 진짜 봐도봐도 모르겠다가 5번 JAVA인거 알아채고 썻고 JAVA쓰니까 위에놈들 대충 유추 되서 object 찾았고 메시지 메소드 까진 씀 oop빼고

 

사실 java뺴고는 확신이 없었음 걍 찍은거

 

대충 풀고 정말 내가 느끼기에 확실한 답만 계산해보니 점수 51점~54점 정도 나옴...

 

시험 반 지나니까 수험생 반이상 나가버림...나는 미쳐버림...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더이상 풀수 있는 문제가 없음...

 

db빈칸 채우기에서 ddl 컴파일러 찍어서 쓰고 거의 1시간을 봣는데 더 못풀겠음...

 

그래서 포기하고 나옴..

 

떨어졌다 확신이 들었음...

 

너무 우울했음... 가답안 나왓는데 보기 싫었음 1차 가답안 맞추어보니 역시나 54점 탈락....

 

2일전부터 술마신 내자신이 너무 싫었음 하루만 공부 더했어도 2~3문제 더 맞출수 잇었는데 븅신같이 또 한달 고생해서 공부할 생각하니 자괴감 쩔었음...

 

그러다가 몇시간 있다가 가답안 다시보니 띠용?? 전산영어가 아깐 없었는데 생겼네

 

전산영어 찍은게 다 맞음 거기다가 ddl 컴파일러 찍은것도 맞음 가답안 체크 결과 62점.....기분 날라감...지옥의 문턱까지 갔다가 한방에 천국으로 상승 혼자 허공에 주먹질하고 신나했음

 

와 나는 진짜 모든 자격증을 운빨로 따는것 같아 다른 수험생들에게 미안했음...

 

근데 주관식 이다보니 오타 날수도 있는거고 5월 25일 합격자 발표날까지는 이 기쁨을 좀 감추어야지...

 

작년 합격률이 너무 낮아 이번에는 업무프로세스 15점을 거저주면서 합격률을 좀 높힌 느낌...

 

이번에 1회차 보신 수험생 여러분들 다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5월 25일 이후에도 합격 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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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2018년 1회 필기 후기

 

기사xxx인강 패키지 필기+실기 결제 해서 일단 인강 다 들음..

 

근데 카페나 이런대 가보니 필기는 저럴필요 없다고... 그냥 기출만 돌리면 된다는 글이 많았음.. 그래도 들었던거니까 끝까지 들음..

 

시험 1주일 정도 남기고 이기쥬히 요약집 및 기출문제로 부족한 부분 공부하였음

 

전자계산기는 아무리 인강을 듣고 요약집을 봐도 이해가 안됨...

 

제발 과락만 피하자는 심정으로 되는대로 공부함

 

시험날 시험지 딱 받았는데 눈앞이 컴컴

 

대충 공부 많이 한 DB랑 평소에 하던 운영체제는 나름 쉬웠음 데이타 통신,소프트웨어공학은 쉽진 않지만 과락은 아닌거 같은 느낌??

 

근데 문제는 전자계산기......솔직히 20문제중에 답 알고 푼거 4개 과락 면하려면 8개이상 맞아야함

 

16개 찍으면서 제발 이중에 4개만 맞으면 된다는 심정이였음 진짜 간절했음..

 

시험장 나오면서 16개중에 4개가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계산하다가 그냥 포기 떨어졌다 하고 그날 오후 가답안 체크 결과

 

찍은 16개 중에 6개나 맞음 그래서 합격! 운이 좋았음...

 

시험 치실분들은 꼭 전자계산기 과락 조심 하세요 전자계산기 과락만 피하면 합격권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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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마스터 1급 취득 후기

 

필기시험

 

네트워크관리사 2급을 너무도 쉽게 취득하여 바로 리눅스마스터 1급 응시

 

솔직히 리눅스는 일하면서 워낙에 많이 썻기때문에 아무 걱정이 없었음

 

시험 3일전까지 공부도 안하고 펑펑 놀다가 2일전에 기출문제를 보기 시작

 

그런데 이게 뭔일?? 일하면서는 신경도 안썻던 옵션에 i가 대문자 인지 소문자인지 이딴게 기출에 나오는거 보고 멘붕

 

솔직히 실무자들은 자주쓰는거 아닌이상 저런걸 안외우고 다닌다 왜냐면 help도 있고 man페이지도 있으니까..

 

내가 자주 쓰는 명령어가 아닌이상 저런걸 일일히 다 외우고 다닌 다는건 불가능!!

 

거기다가 막 리눅스 역사 이런게 나오고...ext4의 파티션 넘버를 고르시오 이딴거도 나오고...

 

진짜 개 멘붕 상태 리눅스마스터도 응시 비용이 굉장히 비쌋기때문에(1차 40,000원 2차 60,000원) 진짜 발등에 불떨어짐

 

미친듯이 열공했지만 2일만에 저걸 다 외우기란 불가능...진짜 기출만 달달 외워서 시험 장으로 갔음..

 

가서 시험지를 딱 받았는데 눈앞이 캄캄...기출에서 나온거 거의 없었음 반이상은 첨보는문제 아니면 내가 못외웠던지..

 

자신없이 문제 풀고 가답안 체점을 위해 수험표에 답번호만 적어서 나왔음 아 떨어졌구나 아무기대 없었음

 

가답안 나오고 체점결과 59점 1점 차이로 탈락,,,,,진짜 다음에는 공부 많이 해야지 하고 체념했는데 그다음날 다시 가답안을 보니 출제오류로 한문제 모든 답안 정답처리!!

 

기적적으로 60점 턱걸이로 필기 시험 합격 진짜 운빨로 합격

 

실기시험

 

필기때 방심하다 당한게 있어서 실기는 열심히 공부했음

 

실기시험은 시험장가면 리눅스 들어있는 USB를 주고 그걸로 부팅해서 설정값이나 이런걸 확인해서 답안지에 답을 쓰는 형식

 

man페이지 된다는걸 알고 있어서 config값 위주로 많이 외움 httpd의 경우 잘 아는편이고 man페이지도 있기때문에 대충 보고 프록시 name서버 bind mail 등 평소에 안봣던거 공부 많이 함

 

어느 후기에서는 인터넷이 된다고 봐서 노파심에 혹시 bind나 프록시 문제가 나왔는데 시험장 pc에 안깔려 있어서 config파일이 없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집에 컴퓨터에 리눅스깔아놓고 원격 열어놓고 파일 다 깔아놓고 준비하고 감

 

위에 경우에 내 컴터로 원격으로 들어와서 보고 풀 심산 이였음...

 

근데 그 후기를 협회에서도 봣는지 내가 간시험장에는 커널단에서 아예 네트워크가 죽어 있었음 네트워크 사용불가...

 

근데 시험문제 나온 모든게 다 깔려있었음..말그대로 노파심

 

작업형 쪽 배점이 굉장히 높았던걸로 기억 다 config값 넣는거였고 man페이지 및 xxx.conf 만 읽어보면 쉽게 풀수 있는문제

 

점수는 기억 안나지만 70점 중반 대로 기억함 작업형만 열심히 공부해서 작업형 아닌게 좀 틀림..

 

아무튼 합격

 

실무자라고 진짜 쉽게 생각하고 들이댔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음..... 기출문제 충분히 보고 공부 많이 해야함

 

시험비가 비싸서 한번 떨어지면 눈물남...나도 필기 떨어졌을때 진짜 돈아까워서 눈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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